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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연말결산] 5개 테마로 살펴본 2023

2023.12.22 5min 44sec

‘검은 토끼의 해’ 2023년이 어느새 ‘총총’ 저물어갑니다. 2023년은 현대건설에게 K-건설의 위상을 드높인 특별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현대건설은 ‘新 중동붐’을 불러일으킨 역대급 수주를 비롯해 삶의 터전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는 탁월한 기술력을 선보였는데요. 올해의 눈부신 발자취를 ‘5개의 테마’ 중심으로 총정리했습니다.  

  5가지 테마로 살펴본 현대건설 2023 TOP 5 #ISSUE #NEW ENERGY #SMART TECHNOLOGY #TOGETHER #CULTURE



 HOT ISSUE  국내외 메가 프로젝트, 현대건설로 집결!

  2023 HYUNDAI E&C REVIEW ISSUE 2023 현대건설 대표 메가 프로젝트 3월 샤힌 프로젝트 국내 최대 석유화학 설비 본격 착공 사우디 아람코의 국내 최대 규모 투자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 6월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6.5조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제품 단지 원팀코리아, 올해 가장 큰 단일 수주  K-건설 저력 보여준 우수한 시공·기술력 7월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사상 최대 토목기술형 입찰 사업 수주  3기 신도시 교통망 확충 총연장 6.41m 지상국도 지하화 9월 GTX-C 노선 국내 교통 인프라 혁신 양주-수원 약 84.46km 연결 안산-강남 30분대 출퇴근 10월 사우디 자푸라 프로젝트 초대형 가스플랜트 증설 프로젝트 수주 1단계에 이어 2단계 확장공사도 따내 가스 처리설비, 황회수설비 등 건설 11월 신한울원전 3, 4호기 국내 원전사업 부활 신호탄 국내 원자력 건설 최초 종합심사낙찰제 적용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 인정 ENR 세계 11위 Engineering News-Record 글로벌 건설 전문지 SAM Now a Part of S&P Global <ENR> 선정 2023년 international 부문 14년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해외 누적 수주액 106% 증가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평가지수) World 편입(2010~2023) 2023 해외 누적 수주액(3분기 기준) 12조6000억원 달성


#K-건설 #제2의 중동붐 #아미랄 프로젝트 #신한울 3,4호기 #교통 인프라 혁신

올해 현대건설을 달군 뜨거운 이슈를 고르라고 한다면, 바로 글로벌 건설 시장에서 거둔 역대급 수주 ‘잭팟’이겠죠. 가장 필두로 꼽을 수 있는 수확은 6조5000억원 규모의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4’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6월,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이자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로부터 초대형 석유화학 단지 건설사업을 따냈는데요. 이는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단일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설계·구매·건설 등 모든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수주해 더욱 뜻깊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수주한 샤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궤도(착공)에 올린 데 이어 10월에는 3조1000억원 규모의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2단계 확장공사 프로젝트도 수주했는데요. 지금까지 수주한 샤힌·아미랄·자푸라 프로젝트의 누적 수주액은 2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전년 동기 대비 해외 누적 수주액(3분기 기준)이 106% 증가한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졌습니다.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최근 공사비 3조1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 4호기 주설비 공사’를 따내며 국내 원전 사업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번 입찰은 원자력 건설 최초로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인데요. 현대건설은 공사 수행 능력, 시공 계획, 가격 등 모든 부문에서 쟁쟁한 경쟁사들을 제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시공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국내 교통 인프라에 혁신을 일으킨 것도 올해의 빼놓을 수 없는 성과입니다. 현대건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수주한 데 이어 사업비 1조원이 넘는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도 따내며 수도권 교통망 혁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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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화된 실적! 한눈에 짚어보는 중동신화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현대건설 사우디 프로젝트 



 NEW ENERGY  차세대 에너지의 미래는 현대건설로부터!


2023 HYUNDAI E&C REVIEW NEW ENERGY 01 원자력 • 대형원전, SMR,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등 원전 전 영역을 아우르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02 신재생 에너지 • 에너지 디벨로퍼 핵심 역량 강화 •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등 상호협력 위한 MOU 확대 •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수주 등 원전 생태계 복원에 앞장 •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설계역량 확보 • 우크라이나 원전 시장 진출 • 루마니아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CTRF) 수주 • 국내 유일 초대형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 본격 투입 태양광, 바이오가스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사업 진행 03 전력중개거래사업 신뢰 100% 탄소중립 솔루션 파트너 • 에너지 거래 통합 IT 플랫폼 구축 계획 • 인천남동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사업 수행 협약 체결, 산업단지 최초로 PPA(On-Site PPA) 거래방식 도입 예정 •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 NEW ENERGY 2023 에너지 전환 사업 성과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전력중개거래사업 #수소 #원전 올라운드 플레이어

전 세계적으로 날씨를 종잡을 수 없는 요즘, ‘기후변화’는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입니다. 올해 현대건설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이라는 전 지구적 플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50여 년간 쌓아온 원전 기술의 고도화, 태양·바람 같은 자연 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도 다양합니다.   

지난 6월,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출항식을 가진 ‘현대프론티어호’를 기억하시나요? 1만4000톤 규모의 국내 유일무이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인 현대프론티어호 덕분에 현대건설은 해상풍력 분야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는데요. 현대프론티어호는 제주도의 거친 유속과 파고를 가르며 우리나라에서 전례 없는 규모(연간 235GWh전력 생산)인 한림해상풍력발전단지의 건설에 힘을 보탰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기술로 ‘전력중개거래사업’을 빼놓을 수 없죠. 현대건설은 지난 3월 재생에너지 전력중개거래 사업자로서 정식 발걸음을 뗀 뒤 에너지 IT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에너지 거래 통합 IT 플랫폼’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고, 인천남동산업단지의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행하며 전력중개 분야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가 미래 에너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원천기술 개발은 물론 자체 설계역량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요. 국내 최초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연간 12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수송, 저장할 수 있는 ‘동해가스전’의 사전기본설계 등도 함께 수행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현대건설의 대표 에너지 사업인 ‘원자력’ 분야를 살펴볼까요. 현대건설은 50여 년간 쌓아온 원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원전 해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등과 같은 원전 밸류체인 전반으로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 미국의 원전 전문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의 첫 상용화 SMR 설계에 참여 중인데요.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동유럽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하는 현대건설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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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에너지 60년사_차세대 미래 에너지부터 전력거래까지

 작지만 강하다! 소형모듈원전의 모든 것

 미래 청정에너지, 해상풍력은 현대건설이 책임진다



 SMART TECHNOLOGY  미래 도시·주거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2023 HYUNDAI EGC REVIEW SMART TECHNOLOGY 올해를 빛낸 현대건설의 스마트 기술 TBM 안전하고 스마트한 터널 굴착 기술 케이슨 공법 해양환경을 고려한 공학적 설계로 바다를 메우는 기술력 AI 기반 미래형 건강주택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개발 H 사일런스 솔루션 패키지 층간소음 제로화 기술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II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 콘셉트 BIM 3차원 정보 모델 기반의 기획/설계/시공/유지 관리 디지털 트윈 기술 AI 기술 활용한 재해예측, 현장관리 HYUNDAI | Uber K-UAM 한국형 버티포트 컨셉디자인 최초 공개


#층간소음제로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 #미래형 건강주택 #TBM #스마트건설기술 #모듈러/케이슨 공법

입주자의 유전자를 분석해 AI 기반으로 건강까지 관리해주는 아파트가 있다?! 바로 멀지 않은 미래에 만나게 될 ‘올라이프케어 하우스(All Life-care House)’가 그 주인공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5월, 생명공학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톱티어인 美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마크로젠과 MOU를 맺고 식단·운동·수면 등 입주민의 건강과 생활 전반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미래형 건강주택 혁신모델을 개발 중입니다. 또한 최첨단 기술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H 사일런트 홈 ▲H 사일런트 프레임 등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4종이 결합된 ‘H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는 ‘층간소음 제로’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갔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현대건설이 짓는 아파트에선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One Space Multi Use) 콘셉트의 공간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무빙 수납장에 벽체 매립형 가구를 추가해 홈짐·홈오피스·다이닝 등으로 공간을 바꿀 수 있는 주택 특화 상품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는 내년 상반기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주거공간뿐 아니라 하늘, 땅, 바다를 무대로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거대한 강철 굴착기 TBM(Tunnel Boring Machine)으로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터널을 뚫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이용해 복잡한 공정도 오류 없이 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UAM 이착륙시설인 버티포트의 설계는 물론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해저·해상도시를 짓기 위한 기초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사람이 보지 못하는 현장 구석구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각종 디지털 현장관리 플랫폼과 생산성을 높이는 건설 로보틱스 등을 적극 활용해 ‘안전’과 ‘고품질 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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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다 공개해도 되나? 현대건설만의 층간소음 제로화 노하우!

 터널이 도시의 미래다! 지하공간을 만드는 마스터들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를 바로 우리 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TOGETHER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현대건설의 발자취

  2023 HYUNDAI EGC REVIEW TOGETHER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현대건설의 발자취 동반성장평가지수 최우수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협력사 초청 행사 등 신뢰 관계 구축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 국내 건설사 최초 협력사 기술 공유의 장  참여기업 모집에 총 220여개사 신청 안전문화체험관 리뉴얼 개관 ·최신 장비 적용 전문교육시설 체험, 실습 중심 안전교육 강화 2023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우수한 혁신 스타트업 발굴 유망 스타트업과 상생 도모 2023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K-건설 선도할 혁신기술 경연  16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고의 기술 공모전


#기술엑스포 2023 #기술공모전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안전문화체험관 오픈 

동반성장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협력사, 유망 강소기업과 함께 성장한 2023년! 그 결과 현대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공정거래, 상생협력 지원, 협력회사 체감도를 비롯한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5년 연속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현대건설은 올 2월, 협력사와 신뢰를 공고히 하는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난 10월 개최된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 혁신기술 공유의 장이자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플랜트, 건축재(내외장재), 전기·설비·배관, 철근·콘크리트·PC, 토목,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동종업계 관계자와 임직원이 한데 모여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을 발굴하는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2023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등도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현대건설의 노력으로 손꼽힙니다.   

이밖에 올해 현대건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갔습니다.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포상제도’를 통해 협력사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작업 열외권’, ‘작업 중지권’, ‘H-안전지갑’ 등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그 연장 선상에서 지난 6월에는 서울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내에 안전문화체험관도 리뉴얼 개관했는데요. 첨단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안전문화체험관에서는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고객사, 현장 근로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현장의 위험요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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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직원도 반한 현대건설의 첨단 안전기술

 K건설의 트렌드와 최우수 기술을 알고 싶다면?!



 CULTURE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문화


2023 HYUNDAI EGC REVIEW CULTURE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문화 48,000여권 창립 76주년 사내 이벤트 #임직원이 주고 받는 감사 메시지 #Thank U Bonus #창립 기념 다과회 3호선 안국(현대건설)역 아트 콜라보 #온고지신 캠페인 #역사를 짓다 #꿈을 짓다 #함께 짓다 10,000그릇 본사-현장, 소통 활성화 #후루룩! 맛좋은 새참트럭 #국내 현장 곳곳에 잔치국수 1만 그릇 제공 #현건포차 #징글밍글 #팀세미나 35,8000여 명 우리 주변의 이웃과 상생하는 현대건설 #13년간 임직원 급여 끝전 참여 인원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H-그린세이빙 #여의도 샛강 가꾸기 활동 #같이 한끼 요리교실 1,000장 사우 만족감, 소속감 UP! #한정판 굿즈 후드티 완판 #가죽공방·커피·향수 원데이 클래스 #초기 가설 지원 #라이브러리 담


#안국(현대건설)역 아트콜라보 #창립 76주년 이벤트 #맛 좋은 새참트럭 #소속감, 자긍심 UP!

현대건설은 올해 기업문화 슬로건 ‘Shall we?’를 걸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문화를 선보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회사 생활의 즐거움을 한층 올려준 각종 이벤트를 다시금 추억해 볼까요.   

올해 창립기념일은 임직원 축하 속에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져 더욱 특별했습니다. 고마운 동료들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사이버 포인트를 보낼 수 있는 ‘창립 76주년 기념 Thank U Bonus’ 이벤트는 높은 참여율(80%)을 기록했는데요. 사우들의 반응도 뜨거워 무려 4만8000여 건의 ‘감사 메시지’가 오고 갔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창립기념일 당일에는 본사 및 국내외 현장에서 ‘창립 76주년 기념 다과회’가 마련됐는데요. 특히 계동 본사에서는 사옥 인근 핫플레이스에서 공수한 다양한 베이커리들을 제공해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밖에 국내 현장 직원들을 위해서 ‘후루룩! 맛 좋은 새참트럭’이 출동했습니다. 사연 심사를 통해 선정된 46개 현장에는 잔치국수 1만여 그릇과 간식 등이 제공됐는데요. 출출할 시간에 딱 맞춰 등장한 새참트럭에 모두가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이밖에 4년 만에 재개된 ‘팀 세미나’를 비롯해 전화와 메신저, 이메일로만 대화하던 본사·현장 담당자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열린 ‘현건포차’, 2023경력직 입사자와 외국인 직원을 위한 소통의 장 ‘Jingle & Mingle’ 등은 현대건설의 기업문화를 좀 더 새롭게, 역동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지역 사회와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도 꾸준히 이어졌는데요. 올 2월부터 8월까지 현대건설 본사가 위치한 안국(현대건설)역에 임직원의 자부심을 한층 올려준 광고가 부착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일러스트로 담아내는 ‘광광’ 작가와 협업한 총 3편의 ‘아트 콜라보 온고지신 캠페인’은 기업 홍보라기보다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같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사우들의 자긍심을 높일 뿐 아니라 북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포토스팟을 제공한 뿌듯한 기억입니다. 또한 현대건설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다양한CSR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는데요. 올 연말에는 임직원 급여끝전을 모아 2억4000만원의 사랑나눔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13년간 3만5800여 명의 사우들이 전달한 모금 금액은 41억원에 달합니다. 이밖에 현대건설은 10년째 이어가고 있는 교육장학 프로그램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생태계 보존 활동인 ‘여의도 샛강 가꾸기 활동’, 어린이 재난 안전 사업 등 크고 작은 CSR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H-그린세이빙’은 지난 3년간 취약계층 가구에 LED 조명 1577개와 32kW 용량 태양광 발전 패널 등을 지원·설치해, 총 58 tCO2/년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했습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기

 2023 현대건설 아트 콜라보 캠페인 총정리

 CSR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의 함께한 10년




최근 현대건설은 사내 설문조사를 통해 사우들이 뽑은 ‘2023년을 상징하는 대표 키워드’를 공개했습니다. 대다수의 직원들은 <해외수주>, <리더>, <ESG> 등과 관련된 ‘스마트 건설리더’, ‘ENR 세계 11위’, 'Again 중동', '미래 도시 전문가', '원전 생태계' 등 각종 명예로운 키워드를 올해의 키워드로 선정했는데요. 이와 같은 자랑스러운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겠죠. 이제 우리는 새로운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오르는 현대건설의 비상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 이슈 총정리ㅣ뉴스잇슈 시즌3 마지막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