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건설 8월의 NEWS PICK!

2022.08.25 2min 27sec

◆ 임직원 응원하는 ‘CEO의 찾아가는 커피트럭’… 80여 국내 현장 및 본사 방문


임직원 응원하는 ‘CEO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이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 방문했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이 무더위와 폭우로 지친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CEO의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7월 22일 봉천 4-1-2구역 재개발 현장,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현장을 시작으로 약 3주간 전국 80여 현장으로 시원한 커피트럭을 보냈는데요. 그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가 8월 19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직원들은 이른 출근길에 등장한 커피트럭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 등을 받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CEO의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것이 특징인데요. 실시간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70개 현장과 현장소장이 직접 사연을 보내 당첨된 10개 현장이 선정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 본사·현장·협력사 임직원에게 2만4000여 잔이 넘는 음료가 제공됐는데요. 현장 근무 중인 한 직원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우로 힘들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원자력 설계 기술력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설계 인증서 취득


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서 취득 성공


현대건설이 대한전기협회(KEA)로부터 설계 부문 원자력품질보증 자격 인증심사를 받고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인증서 취득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인증심사를 통해 현대건설은 원자력 구조 설계 부문의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KEPIC 인증은 국내외 원자력 사업 입찰·수행을 위한 자격 제도로 ▷설치 ▷제조 ▷설계 ▷발전사업 등 대상 별로 인증 범위가 다릅니다. 현대건설은 원자력 ‘설치’ 부문의 인증서(원자력 기계(MN)·구조(SN)·전기(EN)·공조설비(HN))를 보유 중이었는데요. 이번 심사로 현대건설이 지니고 있던 ‘설치’ 인증에 ‘설계’을 더해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원자력 사업단 관계자는 “원전 시공 분야의 글로벌 톱티어인 우리 회사가 이번 설계 인증 취득으로 원전 설계에 대한 품질 보증 역량과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글로벌 원전산업의 게임체인저로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방배삼호아파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7조 돌파


방배삼호아파트_가로주택_조감도


현대건설이 최근 서초구 ‘방배삼호아파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7조 클럽’을 달성했습니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적용되는 ‘방배삼호아파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757-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1개동, 120가구를 신축하는 공사인데요. 단지는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반포초·서래초·반포중·세화여중·세화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 환경을 자랑합니다. 

현대건설은 연초부터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등 대어급 사업지를 포함해 총 11곳에서 7조755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렸는데요. 하반기에도 꾸준히 입찰이 예정돼 있어 도시정비 역대 최대 실적 달성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재무 안정성·시공 능력이 도시정비 사업에서 역대급 실적을 올린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 사업지에서 도시정비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청소년과 대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꿈키움멘토링 8기 수료식’ 개최


꿈키움 멘토링 8기 수료식


현대건설이 7월 29일,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꿈키움멘토링 8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수료식은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관계자와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꿈키움멘토링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 공유와 우수 활동팀 시상 등 지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번 8기는 진로·학습 멘토링 외에도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연합 활동과 기부 행사, 현장 견학, 소외 계층 지원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은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직원과 대학생이 학업 교육과 진로 탐색 등에 도움을 주는 일종의 재능 기부 나눔 활동입니다.  단순 조별 구성이 아닌 청소년의 장래 희망에 맞춰 해당 분야 전공 대학생과 임직원을 선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현대건설은 꿈키움멘토링 9기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선발 중입니다. 9기는 오는 9월 4째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개월 동안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 수도권 폭우 피해 복구 작업 적극 나서…장비 30여 대와 인력 긴급 투입


수도권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현대건설 직원들


현대건설이 수도권 일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도권 7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침수 피해 지역의 응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이들 지역에 발생한 옹벽 붕괴, 토사 유출, 주차장 침수 등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게차, 덤프트럭 등 30여 대의 장비와 현장 인력 170여 명이 투입됐는데요. 경기 광주지역에는 옹벽 파손과 토사 유출로 유실된 도로를 건설장비를 동원해 복구하고, 야간 차량 통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침수 피해가 큰 서울 강남역 일대에는 현장 인력들이 참여해 빗물과 함께 쓸려온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물차를 동원해 고압 세척하는 등 긴급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습니다.


글/정리=이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