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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람]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현장 & 건축주택경쟁력추진팀 인터뷰 (2)

2021.10.08 2min 28sec

“21개 디지털 건설기술 적용... 첨단 기술의 집약을 위해 협력하다”


건축주택경쟁력추진팀 이주한 책임  건축주택경쟁력추진팀 최형택 매니저


(좌측부터) 건축주택경쟁력추진팀 이주한 책임 / 최형택 매니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현장 이정규 책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현장 이홍범 책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현장 강기영 매니저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현장 이정규 책임 / 이홍범 책임 / 강기영 매니저 



데이터센터라는 특수한 건축물을 짓는 만큼 본사 건축주택경쟁력추진팀(이하 경쟁력추진팀)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현장이 기술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했다고 들었습니다. 

이홍범 책임(이하 이홍범) 안녕하세요. 현장에서 기계설비 업무 전반을 맡고 있는 이홍범 책임입니다. 건설 현장이 점점 디지털화됨에 따라 본사와의 협업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건설기술과 관련해서는 최형택 매니저님이 현장에 상주하며 지원해 주었고, 기술연구원 건축주택연구팀 이병두·남현민 책임님과도 냉각탑 기류 시뮬레이션 등을 하며 설계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최형택 매니저(이하 최형택) 경쟁력추진팀에서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해 효과를 분석하는 최형택 매니저입니다. 공사 초기 4개월간 현장에 상주하며 디지털 기술 세팅을 진행했고, 현재도 출장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자주 교류하고 있습니다. 협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사례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건설 장비에 머신가이던스(MG), AI 카메라 같은 스마트 기기(센서)의 위치를 잡고 설치할 때가 가장 기억이 납니다. 본사·현장 담당자, 기술업체, 해당 공종 협력사와 함께 디테일한 계획을 세운 덕분에 작업 로스를 최소화하며 기기 설치를 잘 마무리했는데요. 모두가 머리를 맞댄 덕분에 스마트 안전기기로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품질이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이주한 책임(이하 이주한) BIM 관련 입찰 지원 및 현장을 지원하는 경쟁력추진팀 이주한 책임입니다. 공사 초기 토목 가시설과 골조 공사의 간섭사항을 BIM으로 검토해 최적의 타워크레인 및 호이스트(Hoist, 소형 화물을 들어 옮기는 장치) 위치를 찾았습니다. 또 BIM 협업 환경을 현장 사무소에 구축하고,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BIM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정규 책임(이하 이정규) 현장 전기·통신 파트에서 공무·공사 전반을 담당하는 이정규 책임입니다. 경쟁력추진팀과 함께 스마트 조명 제어,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기영 매니저(이하 강기영) 현장 공무 담당 강기영 매니저입니다. 현장은 설계 변경을 통해 하이오스(HIos)를 안전관리비(건설기술 진흥법 제63조에 의거)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우리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 안전기술인 하이오스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첫 번째 사례인데요. 현장 직원들이 설계 변경, 안전 센서 위치 및 무선통신 위치 설정 등을 진행했고, 기술연구원 미래기술연구실 강영균 책임님과 경쟁력추진팀 양우석 매니저님이 기술 적용을 도와주셨습니다. 모두가 애써 얻은 값진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공사를 수행하는 현장 직원들도 조력하는 본사 직원들도 자부심이 남다를 것 같은데요.

이주한 프로젝트 특성상 전산 장비와 항온·항습장치가 많아 MEP(Mechanical·Electronic·Plumbing, 기계·전기·배관) 공사 비중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현장의 요청으로 전산동의 기계실 시공 시뮬레이션, 항온·항습실 3D 모델링을 진행하고, BIM을 이용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찾아 사전에 해결했습니다. 그때 현장분들이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피드백을 줬는데 무척 기뻤습니다.

최형택 우리 현장처럼 다량의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곳이 타사에도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건설업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강기영 현장에는 사보신문에 모두 기술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회사의 데이터센터&디지털 건설 기술력이 집합돼 있습니다. 그런 만큼 난관도 많았는데요. 수요기관과 발주처와 꾸준히 신뢰를 쌓은 덕분에 공식적으로 공기 연장에 합의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정규 대한민국의 두뇌를 담당하는 정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생깁니다. 전기·통신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현장에서 설계 및 각종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에 의미가 남다릅니다.

이홍범 우리 현장은 차세대 국가 전산망 클라우드 전환 계획의 선봉에 서 있고, 기술제안 입찰 현장입니다. 여러 공법과 디지털 아이템들이 적용된 현장에서 제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무척 뿌듯합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고생하고 있는 서로에게 한마디.

최형택 바쁜 일정 속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현장에는 큰 부담이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현장에 지면을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발굴해 현장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주한 남은 기간 현장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현장&건축주택경쟁력추진팀 파이팅!

이홍범 올해로 10년 차인데요. 지금처럼 열정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업무를 잘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기영 경쟁력추진팀을 포함해 본사의 많은 팀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모두 언급할 수는 없지만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정규 2022년 3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동료, 선후배들과 함께 협력하고 싶습니다. 우리 회사의 대표 실적이자 현대건설 역사에 길이 남을 데이터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십시오!